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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님이랑 스타트렉을 보고왔습니다. 같이 본 영화 참 모처럼이라 더 좋았지 말입니다... (벤자민 버튼이 마지막..ㅠ.ㅠ)
스타트렉 시리즈를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스타트렉 시리즈를 봐야지..하고 스타 게이트를 보고 좌절한적 있습..) 이거 뭣좀 알고가야하지 않을까..하고 전날에 웹서핑을 좀 했었는데 딱히 줄거리가 소개되어있는 곳은 없고 (너무 많으니까 당연할지도) 캐릭터 위주로 소개된곳을 찾아서 캐릭터만 알고 갔습니다.
캐릭터만 알고봐도 재밌었어요:)
에릭 바나는 미리 알고 봐서 분장하니 못알아보겠다아아..하고 봤는데 끝까지 위노나 라이더는 몰라봤습니다;;; 스탭롤을 열심히 보는 편이 아닌 남편님이라 어느정도 보다가 나와서 위노나 라이더 이름걸리는걸 못봤었는데 나중에 회사 와서 얘기들었더니 위노나 라이더가 나온대서 뭣? 하고 찾아봤더니 그사람이었군요;; 예쁘다 하긴 했는데;; 나이들어 보이던데;; 분장탓이려나요
새로 제임스 커크 역할을 맡은 젊은이가 참 열혈청년이라 (정말 소년만화 주인공스럽) 양키들도 좋아하는건 똑같구나 싶어서 끄덕끄덕..
스팍역의 배우는 히어로때의 이미지를 잘 떨쳐냈네요. (분장탓도 있겠지만)
배우들 하나하나 역이랑 잘어울려서 참 재밌게 봤습니다. 스토리도 나쁘지 않게 흘러갔구요. 도입부분이 제가 딱 약한 내용이라 혼자 또 슬퍼하고(..그리고 챙피해하고;;)
원래는 재밌게 보면 아이맥스에서 한번 더봐야지!! 했었는데.. 음.. 영화들 줄줄이 볼게 나오는 상황에서 두번 볼 정도까지는 아닌것 같아요. (저한테는..)
돌아다니다가 어느분이 쓰셨던 스타트렉 한줄평이 참 강렬했어요.
"함장은 팔힘이 좋아야한다."
네. 절대 공감입니다. :) |
감상,
스타트렉,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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