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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청춘과 땀과(?) 열정의 결정체(..거창하다) 책들을 좀 정리해야할 필요가 있어서.. 일단 정리하기 가장 쉬운 1순위, 라이트 노벨부터 정리하려고 합니다.
생각같아선 그냥 드리고도 싶지만.. 라이트노벨의 경우 책보다 금전적인 부담도 좀 컸고 해서... 권당 천원씩 되겠습니다. (많이 사시면 쇼부쳐드립니다 :) -직접 받으시는 경우는 상관없는데, 택배의 경우는 우송료를 부담해주셔야합;;
리스트
NT 노벨 - 풀메탈 패닉! (1-20) : 가토우 쇼우지 (실은 고민중. 외전만 필요하신분 계시면 걍 드릴지도;) - 마술사 오펜 (1-20) : 아키타 요시노부 (역시 고민중.. 하지만 다시볼것 같진 않음;) - 엔젤 하울링 (1-7) : 아키타 요시노부 - 트리니티 블러드 (1-10) : 요시다 스나오 (삽화때문에 산거라 죔 아쉽...) - 바우와우/미유미유 : 나리타 료우고 (단편..이지만 옴니버스로 이어집니다) - 듀라라라!! (1-2) : 나리타 료우고 - 악마의 파트너 (1- 13, 666) : 아에오 히사미츠 (사놓고 안본책이 많아 아깝...) - 이리야의 하늘 UFO의 여름 (1-4) : 아키야마 미즈히코 - 데타마카 (1-3, 2부 1-2) : 타카미 카즈유키 - 새벽의 천사들 (1-6, 외전 2권) : 카야타 스나코 - 델피니아의 희장군 : 카야타 스나코 - 큰 독수리의 맹세 : 카야타 스나코 - 패러사이트 문 (1) : 와타세 소이치로
- 마르두크 스크램블 (1-3) : 우부카타 토우 - 종말의 클로니클 (1-상,하) : 카와카미 미노루 - 고식 (1) : 사쿠라바 카즈키 - 야쿠시지 료코의 괴기사건부 (1-2) : 다나카 요시키 - 클랜 (1) : 다나카 요시키
기타
- 강철의 연금술사 소설판 (1-5) : 아라카와 히로무 / 이노우에 마코토 - Flesh & Blood (1-10) : 마츠오카 나츠키 / 유키후나 카오루
한권씩 사다 말았던것들은 많이 사신분이 원하시면 슬쩍 껴드릴수도 있습니다. 비밀글로 답글 부탁드려요. :)
리스트는 업데이트 될수도 있습니다. (지금 기억나는것만 적은거라;;)
풀메탈은 본편만 좋은지라. 외전만 필요하신 분 계시면 진짜로 우선순위로 후딱 드려버릴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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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이거저거 보긴했었는데... 블로그에 글 쓰는게 이상하게 쉽지 않아서(핑계다아..) 미뤄두고 있다가, 갑자기 이대로는 안되겠어! 하는 계시를 받아서.. 가장 만만한(?) 영화감상글부터 다시 시작해볼까 합니다.
+ 적벽대전
오우삼, 양조위, 금성무...라는 호화 집단에 아낌없이 퍼부었(다는) 제작비, 그리고 80만이나 동원되었다는 엑스트라와, 삼국지에서 가장 극적인 부분의 제작... ....이라는것만으로도 꽤 기대할만한 가치가 있는 영화였습니다. 올림픽때문에 전/후편이 3달여텀으로 개봉한다는게 좀 불만이긴 한데.. 뭐 1년씩 기다렸던 반지에 비하면 양반이지요. 나름 캐스팅들은 꽤 맘에 들었는데.. 역시 옆집아저씨 조자룡이 눈물이..ㅠㅠ. 액션배우로 매우 유명한분이라고는 하지만.. 역시 조자룡빠인 저로서는 슬픕니다.. 나름 원작에서도 미남으로 나오고, 게다가 바로 전에 용의부활에서 유덕화가 강렬한 포스를 보여줬던만큼.. 더 아쉬웠던것 같아요. 관우의 카리스마도 상당했고(입만 안열면...) 이래저래 말이 많은 영화긴 한데.. 저는 꽤 즐겁게 봤습니다. 근데말이죠... 여자친구 데리고 삼국지 본다고 굳이 극장에서 영화상영중에 설명하고 있을 필요는 없는겁니다. (그나마도 틀리게 말하고 있으면 옆자리에서 비웃지 말입니다.) 삼국지 원작을 본것도 아니고 코에이 삼국지 한두개 해본정도로 잘난척 해댔던 옆자리 커플이.. 매우매우 거슬렸더랬습니다.
+ 공공의 적 1-1 강철중
아. 시기상으로 이게 먼저였겠네.. 뭐 아무튼. 공공의 적 2가 매우 실망이었던만큼 다시 형사(초심)으로 돌아간 설경구씨의 강철중은 꽤 기대가 되었더랬습니다. 게다가 장진감독의 시나리오에 정재영씨의 악역! 기대가 컸던만큼 아쉬움도 좀 남긴 했습니다만.. 영화 자체를 볼때는 꽤 재밌게 봤습니다. (근데 정진영씨.. 워낙 이미지가 순박(..)해서 별로 나쁜놈같진 않더이다;) 근데.. 1때의 설경구씨보다는 1-1의 설경구씨는... 음.. 뭐랄까.. 연기가 어깨에서 힘이 빠졌달까.. 그냥 생활연기로 밀고가신달까... 라는 느낌이 좀 들어서... 1편에서만큼의 강렬한 느낌은 좀 덜했던것 같아요.. 전작의 캐릭터들이 다시 나온건 참 반갑더구만요.. 그래도 잘나가는 산수보단 의자에 묶여서 낑낑거리던 산수가 더 그리웠습니다.
+ 님스 아일랜드
큰기대는 없이, 그냥 좀 가슴이 따끈따끈해지는걸 보고싶어서 봤던 영화. 혹평하시는 분들이 많은걸로 알고있는데... 저는 나름 즐겁게 봤습니다. 동화라서 스토리는 어차피 기대안했고, 화면이 뛰어날거라는 생각도 안했긴 했지만... 그래도 엄청나게 뜨는 CG는 좀 눈물이 나긴 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조디 포스터가 귀여웠어요! 다른거 다 떠나서 그동안 고상한 연기하던 조디 포스터가 망가지는 모습만으로도 즐거웠습니다. (...에.. 이렇게 써놓으니까 막 안티같은데.. 저 조디 포스터 되게 좋아해요;) 결말은 좀 안드로메다긴 했지만.. 뭐. 나름 가슴이 따끈해져서 나오긴 했습니다. 저는 그걸로 만족.:)
+ 님은 먼곳에
이준익감독의 음악영화 3부작중 그 대미. ....그거 하나로 많이 설레어서 봤던 영화.. .........였는데 처절하게 기대를 배신당한 영화였습니다. 이건 뭐.. 캐릭터는 이해못하겠고, 스토리는 공감이 안가고, 노래도 그저그렇고.. 수애는 웃는건 예쁜데 노래는 참 못하고.. 연기도 그냥 공부없이 대충하고.. 그나마 캐릭터성 있던건 정진영씨 정도인데.. 그것도 여기저기 나왔던 캐릭터랑 많이 겹치고.... 어휴.. 진짜 같이 보자고 끌고갔던 친구한테 미안해 죽는줄 알았습니다. 가슴 절절한 사랑.. 그건 있는건지도 모르겠고.. 여주인공 너무 아무생각 없으시고...-_- 아놔; 기대했던 거미버젼 "님은 먼곳에"는 스텝롤 올라갈때도 안나오고... 재밌게 보셨다는 분들도 계시긴 하지만... 쫒아다니면서 물어보고 싶어요. 진짜로? 어느부분이? 왜? 재밌었어요? ;ㅁ;
+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정우성이 나와서 매우 불안했는데, 큰 기대없이 그냥 간지영화.. 라는 생각으로 보러갔었습니다. 네. 그냥 간지영화. 웃을만한 장면도 많았고, 눈을 즐겁게 하는 장면도 많았는데 사막 대추적부터 좀 급격하게 늘어지더라구요. 스토리야 뭐.. 어차피 기대안했고... (감독님도 처음부터 스토리는 일부러 좀 뺐다고도 하고) 그냥 감독의 로망이 처음부터 끝까지 흐르는 영화였던것 같습니다. 700만이 본전이라는 얘기를 듣고, 우와; 그건 참 용감하네.. 하고 생각했었는데 (전 500만 정도가 한계일거라고 생각했...) 그래도 순조롭게(?) 600만까지 갔더군요. 이달 말이면 손익분기는 넘길듯... 정우성은 음.. 뭐랄까 다리도 길고 간지도 나는데... 연기는 참 못해요. 으하하하... 송강호 없었음 이 영화 어쩔뻔했어;;
+ Wall E
픽사 애니메이션이다! 신난다! 하고 보러갔습니다. 큰 기대는 안했었고, 그냥 라따뚜이 정도의 영화만 되도 좋겠다... 싶었는데... 이거 완전 대박. 징징 울면서 보고나왔습니다. 픽사.. 스토리가 점점 너무 좋아져요..;ㅅ; 이런 무생물 애니메이션을 이렇게 감동적으로 만들줄 몰랐습니다. 아흐. 이거 꼭 블루레이로 사야지..;ㅁ; 전 픽사애니... 좋아는 하지만 볼때마다 큰 기대는 안하는 편이었는데.. 월 E 보고나와서 픽사에 대한 인식을 새로 하게 되었습니다. 토이스토리나 몬스터 주식회사보다 인크레더블이 더 좋아.. 이정도였는데.. 제가 본 최고의 3D 애니네요. 으.. 스텝롤까지 너무 좋았어서 끝까지 앉아있을수밖에 없었습니다. 아흐.. 한번 더 보러가야지..;ㅅ;
덧붙임 : 다크나이트으으으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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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은 옷이 어떻든 신발이나 가방을 맞추는건 별로 신경쓰지 않고 다녔었는데 슬슬 관리를 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나이에 이제서야!!) 큰맘먹고 새로 하나 장만을 했습니다.
여름용 샌들이 하나 있긴 한데.. 밝은색이다보니까 어두운색 원피스같은데 신으니 영 웃기더라는 사실을 깨달아버리고 만거시죠..
한동안은 동생 신발을 좀 빌려서 신었었는데.. 그래도 하나쯤 장만해보자. 하고 큰맘먹고 질렀습니다.
요런 모양으로 나름 좀 요란한 신발입니다. (동생님하 표현에 의하면 야시러운 신발....)
앞에 번쩍번쩍하는걸로 모자라서 굽도 번쩍번쩍하는 카본재질 "8cm" 굽으로 교체!!
목표는... .....이런거... 라고 하면 믿어주시려나
암튼. 회사로 배송을 받아서 룰룰루 하고 좋아만 하다가 다음날 멋지게 신고 출근!
..........그런데...
...발이 좀 아프더랍니다. 새 신발 신고 지하철에서 서서가서 그런가....하고 좀 지나면 괜찮겠지...하고 잊으려했는데 계속 신경이 거슬릴정도로 아프더랍니다.
....하고 내려다봤더니...
이 상태의 내발.......ㅠ.ㅠ (근데 눈으로 볼때까지는 이정도로 상황이 나쁠거라곤 생각못했습;;; 보고나니 더 아파지는것 같더이다.ㅠ.ㅠ)
어기적 거리면서 회사까지 어찌어찌 가는데 발톱 빠지는줄 알았습니다.ㅠㅠ. 피도 안통해요.ㅠ.ㅠ
인어공주의 심정을 느끼면서 걔도 참 힘들었겠다.. 맨발이 그랬으니 벗지도 못하고... 하는 쓸데없는 생각을 하면서 그래도 어떻게 회사에 어기적 어기적...
도착하자마자 신발부터 벗어던지고 (실내용 슬리퍼가 있어서) 발 식히고 앉아있는데.. 도저히 이건 새신발을 길들이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다 싶어서 오늘 신발을 샀던 백화점 매장에 따지러 갔습니다.
실은 제가 발 볼이 좀 넓어서 여태껏 같은 신발매장에서 계속 주문해서 신었었는데, 이번 매장 아저씨는 이렇게 오픈 된 신발은 원래 약간 작게 신는거라고 안그럼 밀린다는둥, 자기가 전문가인데 못믿겠냐는둥 하도 큰소리를 쳐서 원래 신던거랑 조금 다른 사이즈였거든요.
해서 교환안된다고 하면 싸울각오로 크르렁 거리면서 칼퇴근 해서 백화점에 뛰어갔었는데
"아. 발 아프셔서요? 그럼 그대로는 못신으시죠. 어떻게 고쳐드릴까요?"
...하고 너무나도 쉽게 상황종료. (싸울 각오 하고 뛰어갔던 나의 분기와 독기는...ㅜ.ㅜ)
일단 신발 윗창이랑 아래창이랑 뜯어서 다시 교체해준다하니까.. 교체된 후에는 좀 제대로 신을수있길 바래봐야지요.
아휴.. 일반인 되기 참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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